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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일본 아닌 일본 오키나와
상공에서 보면 오키나와(沖繩) 섬은 그 모습이 동아줄처럼 생겼다. 남북 길이가 145㎞이며, 동서 폭이 좁은 곳은 4㎞밖에 안 된다. 이름에 '줄 승(繩)'자가 들어간 이유를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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父子배짱, 이 땅의 날개를 달다 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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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~영종도 뱃길 인기 여전
인천의 월미도 선착장과 영종도 구읍 배터를 오가는 영종 뱃길이 연륙교(連陸橋)인 영종대교 개통 이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. 1969년과 2001년에 강화대교와 영흥대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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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원 900만 명, 투입 장비 165만 대 피·땀으로 이룬 ‘민족의 예술품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70년 7월 7일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점으로 불린다. 서울에서 부산까지 총연장 428㎞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(68년 2월 1일)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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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0 시사 총정리⑦
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. 총연장 428㎞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. ㎞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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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묵호「망상」
불투명한 장마전선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「바캉스·시즌」의 막이 올랐다. 올 여름 피서는 아무래도 예년만큼 유쾌하지 못하리란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다. 치솟은 물가, 이에 따라 엄청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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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SK그룹 호주 석탄회사 지분 40% 인수 外
기업 SK그룹 호주 석탄회사 지분 40% 인수 SK그룹은 호주 석탄 개발 전문회사인 코카투(Cockatoo)의 지분 40%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. 인수 금액은 총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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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5년 98㎞짜리 도로 첫 수주 …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
오늘의 신문은 새 소식을 전하고, 하루가 지난 신문은 역사가 된다. 중앙일보는 1965년 창간부터 50년간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도해왔다.1인당 국민소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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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미군기지·삼성·LG 개발 열풍, 평택 소형주거시설 동난다
오피스텔·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거시설 인기가 꾸준하다. 매월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몰린 영향이다.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집값 전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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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 기업인 익명 기부 덕에 '한국 석사' 꿈 이루게 된 모로코 유학생 9명
지난 2월 서울 창덕궁을 찾은전북대 석사과정의 모로코 유학생 9명 [사진 전북대] 학비가 없어 본국에 돌아갈 처지에 놓였던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한 원로 기업인의 익명 기부 덕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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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경강선 이용하면 자가용보다 온실가스 87% 줄여
22일 개통한 경강선 KTX. KTX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87% 줄일 수 있다. [연합뉴스] 인천공항과 강릉을 연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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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박 4일간 ‘마윈랜드’에서 살아보니
우리는 알리바바를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.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중국 인터넷 공룡 BAT 중 하나 마윈 타오바오, 티몰, 알리바바닷컴, 알리익스프레스 알리페이 시가총액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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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하거나 되돌려 받거나···아는만큼 돈 되는 '연말정산 꿀팁'
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 15일 오후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직원이 홈택스 홈페이지를 살피며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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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복대학교, 재학생 93.8% 장학혜택...학생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
경복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등 학생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. 학생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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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시진핑 물먹인 폭탄발언에 장화 반격까지…아슬아슬 리커창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권력이 집중되면서 만년 2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계획(2021∼2025년)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의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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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 단말기 자급제 효과 있을까요
Q. 요즘 뉴스를 보면 ‘단말기 자급제’를 도입하면 통신요금이 내려갈 것이란 얘기가 종종 나와요. 단말기 자급제가 뭔가요. 이걸 도입하면 정말로 통신요금이 저렴해지나요. 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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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자연산 돔, 갯장어, 갈치조림+돌게장 …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
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. 마쓰카와(まつかわ; 松皮)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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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확실성에 휩싸인 '글로벌 다문화 수도' 런던은 지금 동상이몽 중
런던 옥스퍼드스트리트 쇼핑가의 정류장에서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빨간 2층버스를 타고 있다. 런던=김성탁 특파원 “오빠,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찾아봐 줘.”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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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'더 모닝'] 이재명 시대의 예고편, 일산대교
안녕하세요? 오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공 정책(public policy)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지난 3일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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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숫자로 본 우리나라 도로] 도로 합치면 국민 1명당 2.14m, 가장 긴 도로는 77번 국도
경부고속도로는 국내 도로 중 네 번째로 길이가 길다. [중앙포토] 11만 714㎞.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 건설됐거나 공사 중인 모든 도로를 합친 길이다. 9일 국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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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'13월의 월급' 평균 64만원…올해는 더 두둑해진다고?
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국세청 종로세무서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가 쌓여 있다. 뉴스1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액으로 1인당 평균 64만원이 지급됐다. 전년보다 3만5000원가량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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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시 인구 30만 명 돌파 … 중부권 경제 자족도시로
아산시 30만 번째 시민 안혜선씨가 탕정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. [사진 아산시] 아산시 인구가 30만 명을 돌파했다. 2004년 20만 명을 넘어선 지 10년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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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행기보다 비싼 KTX’…요금 할인은 야금야금 사라진다
호남선 KTX. [일러스트=신재민]평일 할인도 없고, 역방향 좌석 할인도 없고, 대체 되는 게 뭡니까?”오랜만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려던 직장인 김태섭(42)씨는 당황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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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의료진 뇌졸중 저체온 치료법 임상적용 성공
국내 의료진이 저체온 치료법을 심장마비 환자는 물론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. 심장마비 환자에게는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지